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14대 대통령 선거 (문단 편집) === 지역별 개표 결과 === ||<-5> {{{#ffffff '''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 선거 지역별 개표 결과'''}}}[* 해당 지도에는 오류가 존재한다. [[충청북도]] [[진천군]]과 [[충청남도]] [[논산시]](당시 논산군)에서는 [[김대중]] 후보가 승리했다. 또한 [[충청남도]] [[서산시]]는 [[정주영]] 후보가 승리했다.] || ||<-5>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;" [[파일:800px-14대_대선_1555778182260.jpg|width=100%]]}}} || || '''정당''' || [include(틀:민주자유당)] || [include(틀:민주당(1991년))] || [include(틀:통일국민당)] || [include(틀:신정치개혁당)] || || '''후보''' || [[김영삼|{{{#ffffff '''김영삼'''}}}]] || [[김대중|{{{#ffffff '''김대중'''}}}]] || [[정주영|{{{#ffffff '''정주영'''}}}]] || [[박찬종|{{{#ffffff '''박찬종'''}}}]] || || '''전국''' ||<#003990> '''9,977,332[br](41.96%)''' || 8,041,284[br](33.82%) || 3,880,067[br](16.31%) || 1,516,047[br](6.37%) || || '''서울''' || 2,167,298[br](36.41%) ||<#D82634> '''2,246,636[br](37.74%)''' || 1,070,629[br](17.98%) || 381,535[br](6.41%) || || '''부산''' ||<#003990> '''1,551,473[br](73.34%)''' || 265,055[br](12.52%) || 133,907[br](6.33%) || 139,004[br](6.57%) || || '''대구''' ||<#003990> '''690,245[br](59.59%)''' || 90,641[br](7.82%) || 224,642[br](19.39%) || '''136,037[br](11.74%)''' || || '''인천''' ||<#003990> '''397,361[br](37.26%)''' || 338,538[br](31.74%) || 228,505[br](21.42%) || 84,211[br](7.89%) || || '''광주''' || 14,504[br](2.13%) ||<#D82634> '''652,337[br](95.84%)''' || 8,085[br](1.18%) || 2,827[br](0.41%) || || '''대전''' ||<#003990> '''202,137[br](35.19%)''' || 165,067[br](28.73%) || 133,646[br](23.26%) || 64,526[br](11.23%) || || '''경기''' ||<#003990> '''1,254,025[br](36.33%)''' || 1,103,498[br](31.97%) || 798,356[br](23.13%) || 239,140[br](6.92%) || || '''강원''' ||<#003990> '''340,528[br](41.51%)''' || 127,265[br](15.51%) || '''279,610[br](34.08%)''' || 56,199[br](6.85%) || || '''충북''' ||<#003990> '''281,678[br](38.26%)''' || 191,743[br](26.04%) || 175,767[br](23.87%) || 68,900[br](9.35%) || || '''충남''' ||<#003990> '''351,789[br](36.93%)''' || 271,921[br](28.54%) || 240,400[br](25.24%) || 64,117[br](6.73%) || || '''전북''' || 63,175[br](5.67%) ||<#D82634> '''991,483[br](89.13%)''' || 35,923[br](3.22%) || 9,320[br](0.83%) || || '''전남''' || 53,360[br](4.20%) ||<#D82634> '''1,170,398[br](92.15%)''' || 26,686[br](2.10%) || 7,210[br](0.56%) || || '''경북''' ||<#003990> '''991,424[br](64.72%)''' || 147,440[br](9.62%) || 240,646[br](15.71%) || 124,858[br](8.15%) || || '''경남''' ||<#003990> '''1,514,043[br](72.31%)''' || 193,373[br](9.23%) || 241,135[br](11.51%) || 115,086[br](5.49%) || || '''제주''' ||<#003990> '''104,292[br](39.97%)''' || 85,889[br](32.92%) || 42,130[br](16.14%) || 23,077[br](8.84%) || ---- [[파일:제14대 대통령 선거 지역별 투표 결과.png]] ---- 대부분의 지역에서 김영삼 후보가 승리했다. 김대중 후보는 [[전라도|호남]] 지역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했으며, 서울특별시에서는 1.33% 차이로 신승했으나 나머지 지역에서는 김영삼 후보에게 패배했는데 양김의 우세 지역은 5년 전 대통령 선거의 그것과 정확히 일치한 결과로 나왔다. [[서울특별시]]의 경우, 근소한 표차로 김대중이 이긴 것은 맞지만, 서울특별시의 각 자치구별로는 표심이 매우 엇갈렸다. [[중산층]] 이상이 많이 거주하는 [[강남구]], [[서초구]], [[송파구]], [[강동구]]와 [[용산구]] 등에서는 김영삼이 넉넉한 표차로 앞섰고[* 용산구를 제외한 4곳은 5년 전에도 김영삼이 1위를 차지했는데, 3당 합당으로 보수층은 표심이 대거 몰리면서 일부 동들은 3자구도에서 50%를 넘겼다. 만약 정주영의 독자 출마가 없었다면 70% 득표율도 가능했을 수준.], 호남 출신 노동자와 서민층이 많이 거주하는 [[금천구]], [[관악구]], [[구로구]] 등 서울특별시 서남부 지역과 변두리 권역들은 김대중에게 몰표를 던졌다. 그러나 이 때 당시는 [[강서구(서울특별시)|강서구]], [[양천구]], [[노원구]]가 김영삼의 손을 들어줬다. 한편 제3지대 보수 정당 후보인 [[정주영]] 후보와 [[박찬종]] 후보의 표를 김영삼과 합치면 서울특별시에서도 보수 진영이 민주당계 진영을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. 또한 [[부산광역시]]·[[경상남도]]([[PK]])의 김영삼 득표율이 [[대구광역시]]·[[경상북도]]([[TK]])의 보수 정당 득표율보다 높았다.[* 대구광역시·경상북도의 이러한 줄어든 득표율은 김대중이 아닌 정주영과 박찬종 쪽으로 분산되었다.][* 김영삼 후보는 그의 고향인 거제군 장목면 제4투표소에서 전체 283표중 283표를 득표하여 '''득표율 100%'''를 기록하기도 했다.] 이는 YS의 지역 기반이 [[부산광역시]]·[[경상남도]]이었기 때문이다. 부산광역시·경상남도의 인구가 대구광역시·경상북도의 인구보다 많기 때문에, 김영삼 후보가 193만표라는 꽤 큰 표차로 승리하는데에 큰 역할을 했다. 대구광역시·경상북도도 다른 선거만은 못했을 뿐이지[* 더블 스코어로 이기기는 했지만 과반도 못 얻은 [[제19대 대통령 선거]]의 [[홍준표]]는 제외. 이 때는 김영삼의 경우와는 달리 보수 정당 자체가 궤멸 위기에 처했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.] 어찌되었든 김영삼이 큰 격차로 승리했다. 이러한 영호남의 인구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승리해야 했지만, 김대중은 제13대 대통령 선거와 마찬가지로 서울특별시에서만 신승하는데 그쳤고 영호남의 표를 제외한 수도권+충청권+강원특별자치도+제주특별자치도 합산에서도 패배했다.[* 이때의 패배를 바탕으로 김대중은 제15대 대통령 선거에서 [[DJP연합]]을 결성, 충청도의 표심을 확보하는 전략을 세우게 된다.] 이는 20년 뒤 [[제18대 대통령 선거]]의 지역별 결과와 비슷하다. 광역자치단체 표심 뿐만 아니라 시, 군, 구 등 기초자치단체들의 표심 또한 상당히 유사하다. 두 선거 모두 [[대한민국 보수정당|보수 정당]] 대 [[민주당계 정당]]의 양강 구도를 띤 것이 두 선거의 지역별 결과가 유사하게 나온 것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.[* 물론 정주영 후보가 16%라는 상당한 득표율을 올리긴 했지만 어느 한 쪽의 진영에 속한다기보다는 성공신화를 가진 기업인 출신으로서 기존 정치를 불신하는 중도층의 지지를 받은 것에 가까웠다. 이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[[안철수]]랑 비슷하다.][* 다만 정주영과 안철수를 비교해보면 공통점도 있지만 차이점도 있는데 [[정주영]]의 [[통일국민당]]은 제3지대이지만 엄연히 보수정당에 가까웠고 통일국민당의 구성원도 대부분 보수 정당 출신이 많았고 보수정당 출신이 아닌 경우에도 나중에는 보수 지지 성향을 띄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상당수는 나중에 제1보수정당인 [[민주자유당]]으로 복당했고 잔류파 역시 충청계 보수정당인 [[자유민주연합]]에 흡수되었다. 하지만 당시 [[안철수]]의 [[국민의당(2016년)|국민의당]]은 당시에 제3지대이면서도 [[민주당계 정당]]에 가까운 느낌이 났고 당시 국민의당의 구성원은 민주당계 정당 출신들이 많았으며 상당수는 나중에 다시 [[더불어민주당]]으로 가거나 민주당계 정당에 가까운 제3지대 정당인 [[민주평화당]]을 차려서 독립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 점에서 정주영의 통일국민당과 안철수의 국민의당은 제법 차이가 난다고 볼 수 있다. 그리고 제14대 대통령 선거 당시의 정주영 후보는 [[충청권]]에서 득표율이 꽤 되었는데 나중에 통일국민당의 잔여 기반을 나름 흡수한 자유민주연합은 [[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]]와 [[제15대 국회의원 선거]] 당시에 충청권을 석권하고 [[TK]]에서 선전했지만, 이와 반대로 안철수는 호남에서 꽤 득표를 했지만 이후 안철수는 [[전라도|호남]]에서 지지율을 확 잃었고, 게다가 [[국민의당(2016년)|국민의당]]의 구성원들은 나중에 [[바른정당]]과의 합당을 둘러싸고 사분오열이 되었으며 일부는 [[민주평화당]]으로 가게 된다. 연이어서 [[민주평화당]], [[바른미래당]]은 7회 지방선거에서 거의 전멸에 가까운 참패를 당했다. 연이어서 [[바른정당]]과 합당해서 생긴 [[바른미래당]]의 구성원들도 손학규계, 당권파, 안철수계로 나뉘어서 사분오열이 되었고 손학규계, 대안신당, 민주평화당을 합당해서 생긴 [[민생당]]은 [[제21대 국회의원 선거]]에서 전멸했는데 이 역시 정주영의 통일국민당과 안철수의 국민의당은 차이가 꽤 드러난다고 볼 수 있다.] 즉, 양측 진영에서 여러 후보가 나와 지지층이 분열되고, 이로 인해 지역별 1위 후보가 뒤바뀌는 일이 제14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